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기간 및 감액률

 



살림을 꾸리다 보면 작은 금액이라도 큰 도움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. 근로장려금도 그런 제도 중 하나인데, 정기신청 기간을 놓쳐서 아쉬웠던 분들이 많아요. 

그래서 오늘은 근로장려금 기한 후 장려금 신청 방법과 요건, 감액 기준 등을 최신 정보 기준으로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

기회를 놓친 줄 알았던 분들에게 다시 신청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으니 꼭 끝까지 확인해보세요.

1.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이란?


정기신청 기간이 지났더라도 국세청이 정한 일정 기간 안에 다시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 즉, “기한을 넘겨도 일정 기간은 신청 가능하다”는 구조이기 때문에 놓쳤다고 해도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.

2024년 소득분 기준 기한 후 신청기간

  • 2025년 6월 3일 ~ 2025년 12월 1일

  • 이 기간이 지나면 해당 연도 신청은 불가





2. 기한 후 신청 시 감액 규정

기한 후 신청의 가장 큰 특징은 5% 감액입니다.

  • 정기신청 산정금의 95%만 지급

   예) 정기신청 지급액이 100만 원 → 기한 후 신청 시 95만 원 지급

    지급 시기

    • 국세청 심사 후 2026년 1월 말 전후 지급 예정
      이는 언론보도 및 국세청 안내 기준 최신 정보입니다.

    3. 신청 대상 및 소득·재산 요건

    근로소득, 사업소득, 종교인 소득 등이 있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, 가구 유형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.

    소득요건(2024귀속)

    • 단독가구: 약 2,200만 원 미만

    • 홑벌이 가구: 약 3,200만 원 미만

    • 맞벌이 가구: 약 4,400만 원 미만

    재산요건(2024. 6. 1 기준)

    • 가구원 재산 합계 2.4억 원 미만

    • 단, 1.7억 ~ 2.4억 원 구간은 지급액 50% 삭감

    ※ 정확한 기준은 국세청 장려금 안내문 및 홈택스 공지를 따라야 합니다.

    4. 기한 후 신청 방법

    기한 후 신청은 접근성이 높아 대부분의 국민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    신청 가능 경로

    1. 홈택스(PC)
    2. 손택스(모바일 앱)
    3. ARS 1544-9944
    4. 세무서 방문 신청
    5. 안내문 수령자의 간편 인증 신청

      안내문을 받지 않아도 요건을 충족하면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.



      신청 절차

      • 홈택스 로그인

      • ‘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’ 메뉴 선택

      • 가구원 정보·소득 확인

      • 계좌 입력 후 신청 완료
        신청 후 심사 진행 상태는 홈택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



      5. 기한 후 신청 시 유의사항

      • 정기신청 대비 5% 감액은 무조건 적용됩니다.

      • 소득 또는 재산요건이 기준을 벗어나면 지급 불가 또는 감액됩니다.

      • 신청기간(12월 1일)이 지나면 신청 자체가 불가합니다.

      • 허위자료 제출 시 환수·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      FAQ

      Q1. 안내문을 받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?
      A. 가능합니다. 요건만 충족하면 홈택스·손택스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      Q2. 기한 후 신청금은 언제 지급되나요?
      A. 심사 완료 후 2026년 1월 말 전후에 지급됩니다.

      Q3. 기한 후 신청도 가구 소득·재산 기준이 동일한가요?
      A. 네, 근로장려금의 기본 요건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
      Q4. 신청기간이 끝난 뒤에는 예외적으로 신청할 수 없나요?
      A. 불가합니다. 기한 후 신청기간 종료 후에는 접수 자체가 차단됩니다.




      마무리

      근로장려금은 가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. 정기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기한 후 장려금 신청이라는 기회가 남아 있으니, 요건만 맞는다면 반드시 신청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 

      감액은 있지만 지급 자체가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, 신청 여부가 생활의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
      올해도 성실히 일한 만큼, 꼭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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